도티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티오는 AI 기반 온보딩 및 교육 솔루션 ‘바인더(Binder)’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팁스 선정으로 해당 솔루션의 고도화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바인더는 인사담당자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신규 입사자의 조직 적응을 돕는 온보딩 전문 솔루션으로, 입사 전후 직원이 경험하는 조직 적응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개인 맞춤형 콘텐츠와 상호작용 기능을 제공해 조기 퇴사율을 낮추고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도티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체험 및 서비스 소개서를 제공 중이다. 이번 팁스 선정은 도티오가 국내 HR 테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훈 도티오 대표는 “팁스 선정은 서비스 고도화와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신규 기능 개발에 더욱 힘쓸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바인더를 통해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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