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대학 언론인과 예비 언론인을 대상으로 '2025 대학신문 생명존중 저널리즘 스쿨'을 다음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의 협력으로 기획됐으며, 대학 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책임 있는 언론 보도의 기준을 세우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9월 개최 예정인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과도 연계돼 있으며,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생명존중 관련 교육을 최소 1개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총 12시간 분량의 강의 9개로 구성된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대학 언론인과 예비 언론인을 대상으로 ‘2025 대학신문 생명존중 저널리즘 스쿨’을 오는 7월 운영한다. / 사진제공=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대학 언론인과 예비 언론인을 대상으로 '2025 대학신문 생명존중 저널리즘 스쿨'을 다음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의 협력으로 기획됐으며, 대학 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책임 있는 언론 보도의 기준을 세우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9월 개최 예정인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과도 연계돼 있으며,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생명존중 관련 교육을 최소 1개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총 12시간 분량의 강의 9개로 구성된다.
강의 주제는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예방 보도준칙 4.0, 자살예방 보도준칙 준수 기사 작성법, 저널리즘의 기초(취재 보도의 기본과 저널리즘 문장론), 영상 편집 실습,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실무 활용, 팩트체크 저널리즘 사례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강사진은 송상근 이화여자대학교 저널리즘교육원 교수, 김현 EBS PD, 이경원 SBS 정치부 기자 등 현장 경험과 교육 역량을 겸비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 후 유선 확인 절차가 진행되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8월 중 PDF 형식의 이수확인증이 발급된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대학언론협의회가 후원한다.
한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최근 디지털 시대 언론 윤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며 대학 언론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언론의 공적 책임을 강조하는 교육 기조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