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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축구센터' 새 출발…이태엽 총감독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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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선 기자]
ⓒ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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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영광군이 '영광군 축구센터'라는 명칭을 공식화하고,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정비를 마쳤다.

이번 정비로 기존 숙소가 리모델링됐으며, 인조잔디 구장도 새롭게 조성돼 훈련 여건이 실질적으로 강화됐다.

구단 운영 체계 역시 변화를 맞이했다. 영광FC는 총감독 체제로 전환하고 수석부단장을 새로 임명해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군수실에서 열린 임명장 교부식에는 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임 총감독에는 지도 경력이 풍부한 이태엽 감독이, 수석부단장에는 신창선 씨가 각각 임명됐다.

이태엽 총감독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선수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창선 수석부단장은 "선수들이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재정적·환경적 기반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총감독 체제 도입은 구단 운영의 안정성과 장기적 비전을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영광군 축구센터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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