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 부문을 이끌던 밀란 코박(Milan Kovac) 부사장이 회사를 떠난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밀란 코박은 6일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감사를 전하며 "테슬라는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테슬라에 합류한 그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했고, 2022년부터 옵티머스 프로젝트를 맡아 왔다.
1분기 주주 보고서에서 테슬라는 "2025년 프리몬트 파일럿 생산라인에서 옵티머스 제작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일론 머스크 CEO는 2024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옵티머스가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25조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는 옵티머스가 물건 집기, 문 열기, 공 던지기 같은 기본 작업을 훈련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춤추는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 [사진: 테슬라]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 부문을 이끌던 밀란 코박(Milan Kovac) 부사장이 회사를 떠난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밀란 코박은 6일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감사를 전하며 "테슬라는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테슬라에 합류한 그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했고, 2022년부터 옵티머스 프로젝트를 맡아 왔다.
1분기 주주 보고서에서 테슬라는 "2025년 프리몬트 파일럿 생산라인에서 옵티머스 제작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일론 머스크 CEO는 2024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옵티머스가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25조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는 옵티머스가 물건 집기, 문 열기, 공 던지기 같은 기본 작업을 훈련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애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 앱트로닉(Apptronik) 등 경쟁사들도 빠르게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어 테슬라의 향후 전략이 주목된다. 밀란 코박의 후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테슬라는 관련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Over the past 9+ years, I've had the immense privilege to work with some of the most brilliant minds in AI & engineering. I've built friendships that will last a lifetime.
This week, I've had to make the most difficult decision of my life and will be moving out of my position.… pic.twitter.com/ENwYRDQkMO
— Milan Kovac (@_milankovac_) June 6,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