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문화뉴스 언론사 이미지

교원투어, 프리미엄 여행 시장 본격 진출… '여행이지' 라인업 전면 개편

문화뉴스
원문보기
[차미경 기자]
여행이지 탑클래스 상품 중 하나인 뉴욕의 센트럴파크 전경 / 사진제공=교원투어

여행이지 탑클래스 상품 중 하나인 뉴욕의 센트럴파크 전경 / 사진제공=교원투어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교원투어가 급변하는 여행 수요에 발맞춰 패키지 여행 상품을 전면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고객층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여행이지 프라임'과 '여행이지 탑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들의 여행 취향이 점차 다양화되고, 고품격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교원투어는 기존의 매스티지급 패키지인 '여행이지 플러스'를 '여행이지 프라임'으로 새롭게 리브랜딩하고, 프레스티지급 상위 패키지 '여행이지 탑클래스'를 신설했다.

이로써 '여행이지' 패키지 라인업은 여행이지 베이직(일반) 여행이지 프라임(매스티지) 여행이지 탑클래스(프레스티지) 등 3단계로 재편됐다.

'여행이지 프라임'은 4성급 호텔 숙박, 현지 특식 3회 이상, 핵심 일정 기본 포함 등 실속과 품격을 모두 갖춘 합리적 프리미엄 패키지로 설계됐다.

노쇼핑 또는 최소화된 쇼핑(1~2회), 노팁, 3억 원 상당의 여행자보험, 전담 인증 가이드 배정 등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조건을 갖췄다.


대표 상품인 '규슈 품격 여행 3일'은 대한항공을 이용해 벳푸의 스기노이 호텔과 힐튼 후쿠오카 시 호크 등 월드 체인 호텔에 숙박하고, 전통차 체험과 유람선 뱃놀이 등 여유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프레스티지 라인 '여행이지 탑클래스'는 상품 구성부터 서비스 품질까지 모든 요소를 최상위로 끌어올렸다.

성급 호텔 숙박,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 또는 1스타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노팁·노옵션·노쇼핑 원칙, 소규모 프라이빗 여행, 특정 상품에 한한 전담 컨시어지 배정 등 고급화 요소가 집약된 형태다.


여기에 '여행이지 탑클래스' 인증 가이드를 통해 서비스 일관성과 고객 응대를 차별화한다.

대표 상품인 '뉴욕·보스턴 일주 8일'은 대한항공을 이용해 뉴욕 인(IN), 보스턴 아웃(OUT)의 다구간 여정을 따라 이동 효율성을 높였고, 뉴욕 타임스스퀘어 인근 특급 호텔 '인터컨티넨탈 뉴욕 타임스스퀘어 바이 IHG'에 숙박한다.

센트럴파크 자유 산책, 뉴욕현대미술관(MoMA) 도슨트 투어, 영화 속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된 워킹 투어 등 감각적 콘텐츠가 강점이다. 이동 수단으로는 VIP 밴이 제공되며, 여정 전반에서 여유 있는 일정을 보장한다.


미식 구성도 프리미엄 콘셉트에 맞춰 준비됐다. 정통 뉴욕식 스테이크를 대표하는 '피터 루거', 뉴욕 전망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101층 레스토랑 '피크(Peak)',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유니언 오이스터 하우스'에서의 해산물 코스 등 현지 식문화 체험을 고급화했다.

여행이지 탑클래스 상품 중 하나인 뉴욕의 야경 / 사진제공=교원투어

여행이지 탑클래스 상품 중 하나인 뉴욕의 야경 / 사진제공=교원투어


교원투어 관계자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라인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이지 프라임과 탑클래스를 통해 고품격 여행의 기준을 다시 쓰며, 프리미엄 여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원라이프는 최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조합원과 직계가족을 위한 장례 및 라이프케어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여인형 이진우 파면
    여인형 이진우 파면
  2. 2안보현 스프링피버
    안보현 스프링피버
  3. 3뉴진스 연탄 봉사
    뉴진스 연탄 봉사
  4. 4두산 카메론 영입
    두산 카메론 영입
  5. 5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문화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