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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신곡 영상, 아이폰으로 찍었다…'더티 워크' 뮤비 공개

아시아경제 이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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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더티 워크' 퍼포먼스 비디오 최초 공개
전체 영상 '아이폰 16 프로'로 촬영…슬로모션 활용
한국서 3번째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
애플이 K팝 걸그룹 에스파와 협업해 아이폰으로 촬영한 신곡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애플은 아이폰 16 프로로 촬영한 에스파의 신곡 '더티 워크(Dirty Work)' 퍼포먼스 비디오가 9일 공개됐다고 밝혔다.

애플은 걸그룹 와 협업해 아이폰 16 프로로   ‘더티 워크(Dirty Work)’  를 최초 공개했다. 애플 제공

애플은 걸그룹 와 협업해 아이폰 16 프로로 ‘더티 워크(Dirty Work)’ 를 최초 공개했다. 애플 제공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는 한국에서 제작된 애플의 세 번째 '아이폰으로 찍다(Shot on iPhone)' 캠페인이다. 앞서 국내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단편 영화 '일장춘몽'과 걸그룹 뉴진스의 'ETA' 뮤직비디오가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으로 제작됐다. 이들 작품의 영상은 모두 아이폰으로 촬영됐다.

이번 영상은 모든 장면이 애플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아이폰 16 프로로 촬영됐다. 영상의 주요 파트에는 4K120(4K 해상도에 120프레임) 슬로 모션이 사용됐다. 멤버들이 춤을 추는 장면은 높은 프레임률로 촬영된 영상의 재생 속도를 조정해 생동감을 더했다. 폭죽이 터지는 엔딩 장면에서도 슬로 모션이 사용됐다.

아이폰 16 프로 모델은 초당 120프레임의 4K 돌비 비전 방식으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는 애플 스마트폰 사상 가장 높은 해상도와 프레임률이다. 카메라 앱의 '비디오' 또는 '슬로 모션' 모드에서 각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촬영 후 '사진' 앱에서 재생 속도를 조정하는 편집도 할 수 있다.

영상에 사용된 아이폰의 4K120 슬로 모션 사용법은 30초 비하인드 영상과 15초의 따라하기(How-to) 영상들로 제작돼 '애플 대한민국'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은 아이폰의 카메라 성능을 결과물로 보여주는 애플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애플은 세계 각국의 유명 영화감독과 협업해 단편 영화를 제작해왔는데,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미셀 공드리, 데미안 샤젤, 진가신, 지아장커 등의 거장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이들의 작품에는 아이폰의 카메라가 사용됐다. 최근에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단편영화 '라스트 신(Last Scene)'이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으로 공개됐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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