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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석열 6차 '내란 재판'...정권 교체 뒤 첫 포토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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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법원에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6차 공판 기일이 열립니다.

윤 전 대통령은 정권 교체 뒤 처음으로 법원 포토라인에 설 예정인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권준수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앵커]
윤 전 대통령, 오늘도 공개 출석한다고요?

[기자]

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이 오늘 오전 10시 15분 서울중앙지법에서 2주 만에 다시 열립니다.

윤 전 대통령은 평소처럼 오전 10시 전 사저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6차 공판은 정권이 교체된 뒤 첫 재판으로, 윤 전 대통령은 포토라인을 지나면서 법정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때문에, 윤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특검이나 새 정부 출범 등 현안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지 주목되는데요.

다만,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차 공판부터 5차 공판 때까지 세 차례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석해왔지만, 취재진 질문에 전혀 답을 하지 않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대선 당일엔 김건희 여사와 서울 서초구 투표소를 찾았는데요.

이 자리에서도 탄핵 때문에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됐는데 국민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물음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앵커]
오늘 공판에서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도 간단하게 정리해주시죠,

[기자]
오늘 재판에서는 지난 5차 공판에 이어 이상현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1공수여단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

오늘은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대신문이 있을 예정인데요.

이 여단장은 계엄 당일 국회에 출동한 인물로 지난 검찰 측 주신문에서 "곽종근 당시 육군 특전사령관으로부터 '대통령이 문을 부숴서라도 의원들을 끄집어내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재판과 관련해 법원 청사를 관리하는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일부 출입구를 폐쇄하고 보안검색을 강화하는데요,

오늘 밤 12시까지 소송당사자와 대리인을 포함해 일반차량의 법원 출입을 전면 금지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권준수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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