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6 °
JTBC 언론사 이미지

"유익한 제안" 댓글 보던 이 대통령 즉각…'브리핑룸' 달라진다 [소셜픽]

JTBC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앞으로는 대통령실에서 브리핑할 때 질문하는 기자들의 모습도 볼 수 있게 됩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전달하겠다는 겁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대통령과 언론과의 소통 현장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카메라를 네 대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어제(8일) 강유정 대변인은 대통령실 대변인과 관계자들만 비추던 일방적 소통에서 벗어나 기자들이 질의하는 모습과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안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입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국민들의 알 권리와 브리핑 투명성을 높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우연히 댓글을 통해 접한 제안이 의미 있다 판단해 실행에 옮겼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유익한 의견을 주면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 유세 때부터 직접 소통을 강조해 왔는데요.

[제가 SNS를 통한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 없으면 살아남았겠어요? 끊임없이 접근하다 보면 새로운 길이 생기는 게 보이잖아요. 그러면 또 만들고, 또 하고.]


미국 백악관의 기자 브리핑에서는 대변인뿐 아니라 기자들이 질문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이달 중순부터는 달라지는 대통령실 브리핑을 보게 될 전망입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이재명' 'The White House']


정재우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도이치 주가조작 공모
    도이치 주가조작 공모
  2. 2윤일봉 별세
    윤일봉 별세
  3. 3쿠팡 개인정보 유출
    쿠팡 개인정보 유출
  4. 4최정 오청원배 결승
    최정 오청원배 결승
  5. 5포옛 감독 사임
    포옛 감독 사임

함께 보면 좋은 영상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