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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비상경제TF 2차 회의 주재…추경 '20조+알파' 주목

뉴스1 한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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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1차 회의서 추경 가능성 파악 지시…아직 보고 단계"

與 "20조~21조 원 추가로 필요…정부 여력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중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중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차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경기 부양 대응과 추가경정예산(추경) 논의를 이어간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비상경제점검 TF 2차 회의를 주재한다. 대통령실 참모와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차관 및 실무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2차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추경 규모와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1차 TF 회의에서 추경의 가능성이나 상황 대책 마련에 대한 지시 사항이 있었다"며 "한 번 더 보고가 있을 것으로 안다. 아직은 파악과 보고 단계"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1차 TF 회의에서 추경을 위한 재정 여력과 추경이 가져올 즉각적인 경기 부양 효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고 적극적인 경기 부양 대응과 리스크 관리를 주문하기도 했다.

추경 규모는 2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6일 라디오에서 "20조~21조 원 정도 추가로 필요하다는 게 당의 기본 입장"이라며 "대통령의 의지와 또 정부의 재정 여력에 따라서는 그보다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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