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8일) 부산에서 만취 운전자가 주차된 차량과 건물 외벽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곳곳에서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차들이 얽혀있고 철제 펜스, 외벽 자재 등이 부서진 채 어지럽게 놓여있습니다.
어제 (8일) 부산에서 만취 운전자가 주차된 차량과 건물 외벽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곳곳에서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차들이 얽혀있고 철제 펜스, 외벽 자재 등이 부서진 채 어지럽게 놓여있습니다.
60대 운전자 A 씨가 만취 상태로 후진 중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겁니다.
이후 A 씨는 150m 가량을 돌진해 주차돼 있던 또 다른 차량과 시설물에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와지붕을 향해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시뻘건 불길 앞 위태로운 한옥 위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오전 11시쯤 충북 단양의 한 한옥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35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약 4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주택 1개 동이 완전히 탔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멀리서도 한눈에 보일 만큼 시꺼먼 연기가 쉴 새 없이 올라옵니다.
오후 4시쯤 울산의 한 에너지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현장에 직원들이 있었지만 모두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인력 70여 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3시간여 만에 불을 끈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영상편집 김소희]
#사건사고 #화재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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