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도 나도 수입 공개 안 해···하더라도 20% 깎고 이야기해"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와 재산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대세 아조씨 추성훈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요새 가장 핫한 아저씨 추성훈이 등장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을 공개하며 가정의 평화를 깨뜨렸다는 추성훈.

그는 "이거 때문에 엄청 싸웠다. 당시 유튜브 채널이 커지고 있던 상태였는데 다 없애라고 하더라"라며 "근데 왜 집 공개를 허락받아야 하냐. 맨날 청소하면 되지"라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를 언급하며 "시호 씨의 재산이 엄청난데 공유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아쉽지는 않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추성훈은 "자기가 벌었던 돈인데 그거 알아봤자 의미가 없다. 그거 돈 달라는 것도 이상하고. 자기가 열심히 번 돈 알아서 쓰면 되는 거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추성훈 본인도 아내에게 수입을 다 공개하지 않는지 물었다. 그러자 추성훈은 "당연히 그렇다. 만약 1억이면 8천 정도 2천 깎고 이야기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이 영화, 보고 나면 생각이 바뀝니다!
▶ 스타 인터뷰 총집합!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