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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KCC 이적' FA 허훈 보상으로 현금 14억 원 선택

SBS 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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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허웅 선수, 허훈 선수, 이상민 감독


프로농구 수원 KT가 자유계약선수, FA 자격으로 부산 KCC로 이적한 가드 허훈에 대한 보상으로 선수 없이 현금 14억 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KBL은 KT가 FA에 대한 보상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KT는 허훈의 이적으로 KCC로부터 '보상 선수 1명과 지난 시즌 보수 총액(7억 원)의 50%, 또는 '선수 없이 지난 시즌 보수 총액의 200%'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KT의 선택은 보상금 14억 원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KT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41경기에서 평균 13.8점 6.2어시스트를 기록한 허훈은 FA 시장에서 KCC를 택했습니다.

앞서 허훈은 첫해 보수 총액 8억 원과 기간 5년의 조건으로 형 허웅이 뛰는 KCC와 계약했습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도 김낙현이 이적한 서울 SK로부터 선수 없이 보상금만 10억 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sweep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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