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 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뮤지컬 배우 이상아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이상아는 8일 결혼식을 올리며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상아는 "06.08. pm12:00. 거짓말처럼 시간이 다가온다"며 "이렇게 큰 일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소식을 모든 분께 직접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미처 연락드리지 못한 분이 많다"며 "혹시나 마음이 불편하셨다면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연락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겠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일요일에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아는 동서대학교 뮤지컬과 출신으로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했다. 이후 '맘마 미아!' '나폴레옹' '킹키부츠' '그리스' '유진과 유진' '레 미제라블', 연극 '분장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했다. 고교 시절에는 '제4회 명지 뮤지컬 콘테스트' '제4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DIMF) 전국 청소년 뮤지컬연기 경연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