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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오니 강해졌다!” KT, 농심에 3-0 완승…MSI 선발전 ‘부산行’ 열차 탑승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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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선수단. 사진 | LCK

KT 롤스터 선수단. 사진 | LCK



[스포츠서울 | 종로=김민규 기자] ‘여름’이 오니 강해졌다. 거침없이 ‘쭉쭉’ 올라가더니 ‘부산행’ 열차에 올라탔다. KT 롤스터 얘기다. 이제 부산에서 ‘이동통신사 라이벌’ T1을 정조준한다.

KT는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지역 대표 선발전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KT는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를 3-0으로 제압한 후 또 다시 완승이다. 대표 선발전 6연속 승리(세트 기준). 상승세를 탄 KT는 오는 14일 T1과 맞붙게 됐다.

승리 중심에는 탑 라이너 ‘퍼펙트’ 이승민이 있었다. 이승민은 첫 세트부터 농심의 핵심 전력 ‘킹겐’ 황성훈을 몰아붙이며 기선제압했다. 여기에 ‘비디디’ 곽보성의 탈리야가 종횡무진 활약하며 일찌감치 KT가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고통의 아타칸을 접수한 KT는 네 번째 영혼의 용을 완성, 승기를 굳혔다. 바론을 앞세운 KT는 농심 본진으로 진격해 27분 만에 1세트를 챙겼다.

KT 롤스터 미드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사진 | LCK

KT 롤스터 미드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사진 | LCK



농심은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2세트 초반부터 KT를 두들기며 기회를 엿봤다. 그러나 이승민의 사이온이 농심 공격을 잘 버텨내면서 역으로 KT에 기회가 왔다. 오브젝트 주도권을 바탕으로 미드 타워를 두들기던 KT는 미드 교전에서 연달아 승리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KT는 세 번째 용 교전을 앞두고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고, 26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부산행’까지 마지막 한 세트. 벼랑 끝에 몰린 농심이 난타전으로 최후의 항전을 펼쳤지만 KT의 한타 집중력이 더 뛰어났다. 승부처는 15분경 정글 지역에서 열린 교전이다. KT가 완승을 거두면서 순식간에 힘의 균형이 무너졌다. 이후 KT는 아타칸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두 차례 교전에서 연속 에이스를 띄운 KT는 바론 버프까지 챙기며 농심 본진으로 돌격해 들어갔다. 그리고 29분 만에 킬 스코어 34대 11로,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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