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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정무 우상호·민정 오광수…김용태 "9월 초 전대"

연합뉴스TV 김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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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참모진을 추가로 인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9월 전당대회 계획을 발표하며 당내 갈등을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분과 정국 상황 짚어봅니다.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최수영 정치평론가, 어서오세요.

<질문 1>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추가 참모진을 인선했습니다. 정무수석으로 민주당 중진 의원을, 민정수석으로는 검찰 출신, 홍보소통수석에는 언론인 출신을 임용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인선을 통해서 어떤 메시지를 내놨다고 보십니까?


<질문 2> 대통령실이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오영준 서울고법 판사와 이승엽 변호사, 위광하 판사를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야권에서 이승엽 변호사는 이 대통령의 사건 변호를 맡았다며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는데요. 대통령실은 "어떤 것이 이해충돌인지 잘 이해가 안 간다"고 했어요? 이 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조국혁신당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통령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금지한 헌법 84조 해석상의 논란이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관련한 형소법 개정안 처리를 예고한 상황인데요. 국민의힘에서는 '셀프 면죄법'이라는 비판이 나왔죠?

<질문 4> 국민의힘은 107석 야당이 되면서 향후 국회 입법 대응도 녹록지 않게 됐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대통령 재의요구권이라는 최후 보루마저 사라졌는데요. 국민의힘에선 국회 법사위원장을 야당이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어요?


<질문 5>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도 본격화한 상황입니다. 경선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은 우선 "국민의힘에 법사위를 내줄 수 없다"고 일축했는데요. 또 추경에서 전 국민 재난 지원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선출된 당대표 체제로 치르겠다고도 강조했는데요. 관련 내용 듣고 대담이어가겠습니다

<김용태/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비대위 체제가 아니라 선출된 당 대표 체제로 치르는 것 자체가 보수 재건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면 목표가 될 것입니다. 당내 탄핵 찬성 세력과 반대 세력 간 갈등 관계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질문 6> 차기 지도 체제 향방을 놓고 친한계와 친윤계 등 계파 간 의견이 갈린 상황인데, 합치가 될까요?

<질문 7> 이러한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조기 대선 패배와 관련한 세 번째 반성문이 나왔습니다. "지난 정부의 여당으로서 반성도 없이 정권을 넘겨줬다"며 "지금도 서로 네 탓하며 내분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했는데요. 당 내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가장 시급한 건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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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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