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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향해 돌진하는 차…11살 中 누나가 구하는데 걸린 시간 ‘단 1초’

매일경제 김혜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eyjin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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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11살 소녀가 문을 뚫고 돌진하는 차량으로부터 동생을 구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출처 = 중국 국영 방송 CCTV 캡처]

중국의 한 11살 소녀가 문을 뚫고 돌진하는 차량으로부터 동생을 구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출처 = 중국 국영 방송 CCTV 캡처]


중국의 한 11살 소녀가 실내에 들이닥친 차량으로부터 동생을 구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중국 국영 방송사인 CCTV 등 외신은 중국 허난성의 한 식당에서 촬영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경차가 식당 유리문을 지나 어린 아이를 향해 돌진하는 상황이 담겼다. 옆에 있던 11살 언니는 동생을 향해 달려가 잽싸게 낚아채 몸을 피했다.

차량은 동생을 안고 있는 소녀를 간발의 차로 지나간 뒤 벽에 부딪히며 멈췄다. 조금만 늦었더라도 1살 동생은 물론 11살 소녀까지 크게 다칠 수 있는 아슬아슬한 순간이었다.

당시 운전자는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새로 산 차량을 몰고 나가려다가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와 함께 모든 피해보상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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