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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레이디 가가-셀레나 고메즈와 어깨 나란히…롤링스톤 ‘최고의 앨범’ 선정

동아일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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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올해 3월에 발매한 솔로 1집 ‘루비’(RUBY)가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이 발표한 ‘2025년 최고의 앨범(The Best Albums of 2025 So Far)’에 K팝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5일(현지 시간) 롤링스톤에 따르면 2025년 최고의 앨범에는 ‘루비’ 등 66장의 앨범이 선정됐다. 레이디 가가의 7번째 정규 앨범 ‘메이헴’(Mayhem)을 비롯해 셀레나 고메즈와 베니 블랑코의 ‘아이 세드 아이 러브 유 퍼스트’(I Said I Love You First)’, 마일리 사이러스의 ‘썸띵 뷰티풀’(Something Beautiful) 등이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제니의 ‘루비’에 대해 “2000년대와 2010년대 알앤비(R&B) 중심의 팝을 지배했던 아이디어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했다”고 평가했다.

미 대중문화매체인 콤플렉스(Complex)도 ‘루비’를 2025년 최고의 앨범’ 25장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콤플렉스는 “이 앨범은 제니에게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제니는 ‘루비’에서 다양한 음색을 마음껏 뽐냈다”고 평했다.

제니의 솔로앨범 ‘루비’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뜻대로 하세요’(As You Like It)에서 영감을 받은 앨범이다. 탄생과 사랑, 신념, 정점 등 주제를 담아 제니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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