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나인뮤지스 민하, 임신설 부인+2세 계획 언급..“좋은 소식 전하는 날 오길”

[OSEN=김채연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민하가 임신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7일 민하는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직접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아기 계획 언제쯤 있는지 궁금해요”라고 물었고, 민하는 “요즘 휴식의 시간+식단 관리 때문에 혹시 임신인가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아직 아니랍니다”라고 혹시 모를 임신설을 부인했다.

이어 “올해 중에 슬슬 준비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산전검사도 받아보고 바닥까지 떨어진 컨디션 올리는데 집중하는 요즘이여요”라며 “좋은 소식 전하는 날 오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하는 지난 2010년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한 뒤 2016년 계약만료와 함께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민하는 ‘응답하라 1994’, ‘아홉수 소년’, ‘아르곤’,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3년 5월 비연예인 남성과 3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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