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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 시대는 보복과 독선의 암울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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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향해서도 비판 목소리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국회사진기자단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국회사진기자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8일 국민의힘을 ‘사이비 정당’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청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여의도 양당 체제의 한 축인 사이비 보수정당은 이제 청산돼야 하고, 민주당 독선 정권에 맞서 국익을 우선하는 새로운 세력들이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진보를 넘어 국익(國益)이 최우선 개념이 돼야 하고, 나라의 미래인 청년이 우대 받는 나라가 돼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며 "이른바 보수, 진보, 청년의 통합으로 새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지금의 잠칭보수 정당은 고쳐 쓸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하고 사익(私益)만 추구하는 레밍 집단"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이재명 시대는 보복과 독선의 암울한 시대가 될 것이고, 대한민국은 국제적 고립과 국내적 갈등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내 나라가 이렇게 잘못 돌아가고 있는데 지금 당장 내가 할 일이 없다는 게 통탄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앞서도 국민의힘을 향해 쓴소리를 냈다.


그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패배의 원인은 자신이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탓이 아니라고 말하며 “(국민의힘이) 사욕이 가득한 이익집단으로 변질됐기 때문에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한 것”이라고 일갈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SNS를 통해 “김문수를 통한 마지막 몸부림이 무산된 건 이준석 탓도, 내 탓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30년 봉직했던 당을 탈당한 건 대선은 아무리 몸부림쳐도 무망할 것으로 봤고, 이재명(대통령 당선인)이 집권하면 내란 동조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의) 후보 강제교체 사건으로 정당 해산 청구가 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라며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 당은 소멸될 수도 있다고 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상과 소통하지 않고 노년층과 유튜브에만 의존하는 이익집단은 미래가 없다”고 국민의힘을 직격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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