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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10살 연하 아내 미모에 ‘화들짝’...“결혼식 없이 피로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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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신부의 얼굴을 자랑했다. JTBC '아는 형님' 제공.

이상민이 신부의 얼굴을 자랑했다. JTBC '아는 형님' 제공.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아는 형님’에서 피로연을 진행한다.

7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 485회에서는 새신랑 이상민을 위한 특별한 피로연이 꾸려진다. 이날 ‘아형’ 멤버들을 비롯해 이상민과 오랜 시간을 보낸 룰라 김지현, 채리나, 디바 김진, 샵 출신 이지혜가 출연해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넬 예정이다.

이날 이상민은 포토존 앞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하객들을 기다렸다. 형님들은 신부가 없이 진행되는 피로연에 “버추얼 신부 아니냐”거나 “실존하는 인물이 맞냐”고 농담했다. 이에 이상민은 아내와 영상 통화를 나눈 사진을 보여주며 진짜임을 인증하기도.

이상민이 결혼식 피로연을 열었다. JTBC '아는 형님' 제공.

이상민이 결혼식 피로연을 열었다. JTBC '아는 형님' 제공.


피로연에 가장 먼저 도착한 건 김지현과 채리나였다. 이들은 “약 30년간 함께한 사이인데, 결혼 소식을 기사로 알았다”며 서운함을 전했다. 이상민 역시 “나도 김지현과 채리나의 결혼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고 반박하는 모습.

채리나는 “새신랑이라 그런지 훨씬 얼굴이 좋아졌다”며 “신부 얼굴은 사진이라도 보여줄 거냐”고 궁금증을 표했다. 이상민은 “내가 영상 통화하는 걸 자주 찍어서 녹화한다”며 휴대전화를 꺼내 들어 자랑했다.

김지현과 채리나는 사진을 보고 “인형 같다”며 “너무 예쁘다”고 극찬했다. 신부의 미모가 되게 어려 보인다고. 이어 “이상민이 좋아하는 걸 갖췄다”며 “예뻐야 하지만 고급스러운 면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디바의 지니와 샵의 이지혜가 피로연장을 방문했다. 지니는 “지난번에는 못 가서 이번에는 왔다”며 이상민의 재혼을 언급했다. 이지혜는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며 “리즈 시절의 얼굴이 나오는 걸 보니 역시 사랑을 해야 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상민은 ‘아는 형님’에서 진행됐던 민경훈 결혼식에서 부토니에르를 받았던바. 그는 “내가 이거 때문에 결혼했다”며 “민경훈한테 이걸 받고 결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니는 “오늘은 나한테 달라”며 “결혼 기운을 받으러 왔다”고 미혼임을 어필했다.

이 밖에도 형님들은 ‘아는 형님’으로 이어진 10년 ‘찐우정’으로 이상민을 위한 축가 무대를 꾸몄다. 또 ‘아는 형님’ 속 시간을 고스란히 담은 포토북과 편지를 공개하며 감동적으로 연출했다. 이상민은 “결혼 덕분에 처음 주인공 대접을 받게 돼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상민은 배우 이혜영과 이혼한 지 약 20년 만에 새 가정을 꾸렸다. 그의 아내는 1983년생 비연예인으로, 10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올해 사업 관련 미팅에서 만났고, 약 4개월 만에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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