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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제안 100건 돌파" 윙, 전참시 출연 이후 섭외 빗발쳐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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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박서 윙의 방송 출연 이후 광고, 공연 제안이 물 밀듯이 들어오고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비트박서 윙의 방송 출연 이후 광고, 공연 제안이 물 밀듯이 들어오고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박준현 대표 모습.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박준현 대표 모습.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비트펠라하우스 멤버 히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비트펠라하우스 멤버 히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비트박서 윙이 방송 출연 이후 광고, 공연 제안이 물 밀듯이 들어오고 있다.

7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50회에서는 비트펠라하우스 멤버 윙, 히스, 헬켓과 박준현 대표 겸 매니저가 출연해 최근 일상을 보여줬다.

이날 박준현 대표는 "지난 전참시 방송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방송 후폭풍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박 대표는 "방송 중에 팬카페에 2000명이 가입했다. 오늘 기준으로 6000명이 넘었다"며 비트박서 윙에 대한 관심도를 알렸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 방송에서 "팬카페 개설을 했는데 480명이 가입했다"고 윙에게 언급했었다.

바쁜 해외 일정도 소화했다.


박 대표는 "인도에 대규모 미디어 콘퍼런스에 유튜브 대표 아티스트로 참석했다. 유튜브 CEO 및 본사 관계자들과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 광고 할 것 없이 많이 찾아주시고 있다. 신규 앨범도 발매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영상에서 보여준 회의에서 박 대표는 비트펠라하우스를 초대하는 광고 제안 리스트를 확인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대응이 필요한 급한 광고건만 88건이었다.


놀란 양세형은 "광고가 밀려있는 건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박 대표는 "(대표곡)'도파민' 이후 들어온 광고는 100건을 돌파했다. 공연은 260~270건 정도 들어왔다"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거절하려고 한다. 소화할 수 있는 정도만 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10여 년을 굶으면서 했다. '도파민' 이전까지는 다 적자였다"면서도 "이 흐름을 오래 이어가려면 눈앞의 돈이 아닌 본질부터 찾으려는 마음이다. 광고, 행사를 포기하더라도 더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면 또 다른 기회가 올 수 있겠다는 이야기를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윙 또한 "지금 받는 관심 너무 감사하다" 면서도 "결국 실력이 있어야 끝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도파민 하나로 평생 갈 수 있겠나"며 박 대표와 같은 마음을 전했다.

히스는 "대표님이 광고, 공연 리스트 보여줬을 때 '저거 다 하면 얼마야' 하는 생각이 당연히 들었다"면서도 "지금 당장 비트박스로 보여줄 수 있는 곡이 많이 없다. 좋은 곡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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