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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잃고 편평사마귀 300개…★들도 못 피한 출산 후유증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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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출산 후유증을 몸소 겪은 스타들의 사연에 대중들의 공감 섞인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손담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출산 후유증을 고백했다. 그는 "해이를 낳는 대신 저의 얼굴과 목은 편평사마귀로 덮였다. 그래서 며칠 전에 편평사마귀를 300개 뽑았다. 지금 낫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손담비는 출산 당시 전치태반 진단을 받아, 제왕절개를 해야 했다.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주치의는 "들어가는 순간 전치태반 자궁이었다"라며 "(손담비 씨가) 생각보다 피가 많이 났다. 1400ml"라고 전했던 바. 험난했던 분만 후에도 출산 후유증을 겪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출산 후유증을 솔직히 고백한 스타들은 더 있다.

이민정은 자신의 채널에서 "저는 외관적으로는 그래도 많이 안 변해 보인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그런데 저는 시력을 잃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애를 낳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다들 엄마한테 잘하세요"라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는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나는 아기 낳고 조리원에서 2주 내내 울었다. 배가 너무 아팠다"며 자연분만 후 극심했던 훗배앓이를 고백하기도.


그는 "아무도 왜 나한테 이런 얘기를 안 해줬나.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이렇게 안 했겠다 싶었다. 그냥 아기를 낳는 게 낫지, 진통을 계속 하는 느낌이었다"고 토로했다.



지난 2023년 득녀 후 올 2월 차녀를 얻은 윤진이는 "처음 왔을 때는 몸이 약간 부들부들 떨리고 몸살이 오는 느낌이었다. 병원에서 준 진통제를 먹었다"고 후유증을 고백했다. 이어 "젖몸살까지 와서 아이스팩을 붙이고 있다. 엄청 힘들었다. 밤에 잠도 2~3시간 자고 깨고 했다"고 털어놔 걱정을 샀던 바.

출산 후유증을 고백한 스타들의 사례에 누리꾼들은 "인간을 새로 만들어내는 일이니", "나도 고혈압이 생겼다", "엄마 되는 일은 쉬운 게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담비손, 이민정, 밉지않은 관종언니, 진짜 윤진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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