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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샛강역 전동휠체어 추락 1명 부상··· 현재 열차 운행 재개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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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체어, 열차 기다리다 선로로 추락
사고 수습 완료, 오후 5시 55분 운행 재개


서울 도시철도 신림선은 샛강역부터 관악산(서울대)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 노선으로,0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행한다. 뉴스1

서울 도시철도 신림선은 샛강역부터 관악산(서울대)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 노선으로,0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행한다. 뉴스1


서울 도시철도 신림선 샛강역에서 7일 전동휠체어가 선로로 추락해 휠체어에 타고 있던 시민이 다쳤다. 사고 여파로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이날 신림선 운영사인 남서울경전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1분쯤 신림선 샛강역 승강장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남성 A씨가 열차를 기다리던 도중 스크린도어와 충돌한 뒤 선로로 떨어졌다. A씨는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승강장으로 들어오던 열차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서울경전철은 이날 오후 5시 19분 안전 문자를 발송해 “현재 신림선 도시철도 샛강역 하선 전동휠체어 추락으로 전 열차 운행 중지 상태”라며 “바쁘신 시민은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사고 처리를 위해 구급차와 소방차 등이 출동하면서 샛강역 인근 여의대방로 3차로도 일시적으로 부분 통제됐다.

남서울경전철은 사고 수습을 마치고 오후 5시 55분쯤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시와 남서울경전철은 휠체어 작동 미숙으로 사고가 났을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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