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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세무사 남편에 감동 "딸 고생 안 시킨다고 새벽부터 대기줄"

스포츠조선 조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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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7일 "주말에 놀이동산에 오는 이유. 귀요미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주말을 맞아 놀이동산을 찾은 이지혜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놀이 기구를 타고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두 딸과 이른 아침부터 두 딸을 위해 놀이동산 줄을 서고 있는 남편 문재완의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지혜는 "아빠는 새벽 7시 반부터 딸들 고생 안 시킨다고 대기줄을 서고 (내일모레 50) 종소세 끝나자마자 육아 투입. 우리에게 휴식은 없다"라며 바쁜 스케줄에도 육아에 최선을 다하는 남편에 감동했다. 이어 "우리 아빠 해줘라 와니"라고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진 아빠", "아이들의 저 웃음을 위해 엄빠는 오늘도 달린다", "너무 좋은 아빠, 엄마"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u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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