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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이 왜 지원해” 옥자연, 빌런 간호사 태움 역에 소름(‘노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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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노무진’. 사진 | MBC

‘노무사 노무진’. 사진 | MBC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배우 옥자연이 빌런 끝판왕의 연기로 시청자도 두렵게 했다.

옥자연은 지난 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기획 권성창/연출 임순례, 이한준/극본 김보통, 유승희/제작 브로콜리픽쳐스)에 출연, 선배 간호사인 이서정 역으로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호사였던 유령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번 유령 의뢰인은 사망 전 선배 간호사와 환자들에게 시달린 바 있다. 옥자연은 유령 의뢰인의 과거 씬에 등장, 유령 의뢰인을 죽음으로 내몬 빌런 역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냈다.

옥자연은 당직으로 힘들어하는 후배 간호사에게 “정신 안 차려? 바빠 죽겠는데 뭐 이런 애가 들어와서”라며 꾸짖었다. 이어 강렬한 눈빛과 함께 “제대로 하는 것도 없는 꼴통이 왜 내과를 지원해 가지고”라며 시청자도 무섭게 했다.

옥자연은 다른 날에도 후배에게 “지금 회진 시간 다 됐는데 뭐 하는 거야. 동작이 왜 이렇게 굼떠. 미리미리 준비하라고 했어, 안 했어”라며 강하게 압박했다. 추후 후배 간호사가 신고하자, 옥자연은 “내가 널 괴롭혔어?. 괴롭힌 건 너다. 너 때문에 힘든 사람은 생각 안 해”라며 뻔뻔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두려움에 휩싸이게 했다.

또한 7일 방송되는 4화 예고편에는 눈물을 흘리며 힘들어하는 옥자연의 모습이 담긴 것은 물론, 옥상에서 떨어지기 직전의 모습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처럼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옥자연은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을 비롯한 영화 ‘파과’, 연극 ‘디 이펙트’ 캐스팅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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