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은 물론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 배우 장근석 등이 암 투병을 이겨내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고, 이들의 용기 있는 고백과 이겨내려는 노력에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진태현은 지난 7일 개인 계정을 통해 갑상선암 투병 중임을 밝혔다. 그는 건강검진을 받은 후 감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초기에 발견해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말씀 드리지 못하는 개인적인 여러 힘든 일들과 여러 스트레스로 인해 제 마음이 조금 무리했나 보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 토르 미르가 옆에서 힘이 되어줘 이 정도로 잘 지낸 것 같다"라며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등 약속된 여러 가지 일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마시라"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럼에도 그는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재차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저희 두사람은 너무 잘지내고 늘 살아왔던대로 나아가려한다. '왜 이런일이 생겼지?'라는 생각은 전혀 안한다. 저는 이런일로 더 돌아보고 생각하고 나누고 사랑하려고 한다"라며 "그러니 안타까워 마시고 '파이팅!' 한마디만 해주시면 된다. 그럼 제가 다 완벽하게 이겨내겠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오는 6월 중순 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수술 이후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이 출연 중인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이솔이는 퇴사 후 아이를 갖기 위해 준비 중이었으나, 준비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고. 이에 그는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들었다며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았기에,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 6개월간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았고, 외출도 조심해야 했으며, 날 음식을 먹지 못하고, 매일 구토하고, 살이 빠지고, 피부는 망가지고, 머리도 빠지고 응급실을 오가며, 정말 힘든 시간을 버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솔이는 여전히 약을 복용하고 암을 극복하기 위해 치료 중이라며 "그래서 아이를 갖지 못했고, 지금도 그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검진 때마다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보지만, 의사 선생님은 '엄마 건강이 먼저'라고 말씀하신다. 아직 완치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여전히 암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암투병 고백에 많은 팬들이 걱정을 드러냈고, 장근석은 "걱정하실까봐 차마 암투병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수술 후에 무서우니까 거의 8일 이상 몸도 못 쓰고 운동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장근석은 지난 4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처음에 진단을 받고 너무 억울했다. 왜 세상이 나한테 이런 짐을 주는지, 나는 아역 때부터 열심히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왜 시련을 주는지 원망했는데 돌이켜보면 제가 저를 많이 아끼지 않았었다. 일에 빠져서 계속 더 많은 일을 찾다가 저를 잘 돌보지 않은 거였다"라며 "나를 소중하게 다뤄줘야겠다고 생각해서 이제는 몸에 안 좋은 것들을 멀리하려고 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