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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자에 3천만원" 박나래·전현무 감탄한 어란 뭐길래

뉴시스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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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나래. (사진 = MBC TV '나 혼자 산다' 캡처) 2025.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나래. (사진 = MBC TV '나 혼자 산다' 캡처) 2025.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가 한 상자에 3000만원에 달하는 고급 식재료인 어란을 소개했다.

6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선 박나래가 '지리산 어란 장인' 양재중 셰프를 찾아간 모습이 공개됐다.

일본에서 8년간 도제식으로 요리 수업을 받은 양 셰프의 어란은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박나래는 어란에 대해 "숭어알을 3~4개월 숙성시킨 것이다.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되는 아주 귀한 식재료"라고 설명했다.

식감에 대해선 "아삭 젤리와 꿈틀 젤리의 중간 식감이다. 살짝 찐득하면서 말랑말랑한데 이에 기분 좋게 이에 붙었다가 떨어진다. 조금만 먹어도 감칠맛이 폭발한다"고 부연했다.

박나래는 어란을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 직접 가져와 출연자들에게 맛을 보게 했다.


[서울=뉴시스] 전현무. (사진 = MBC TV '나 혼자 산다' 캡처) 2025.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현무. (사진 = MBC TV '나 혼자 산다' 캡처) 2025.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어란을 처음 접한 프로듀서 코드쿤스트는 "꽃향기도 나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는 "자꾸 당기는 맛"이라고 반응했다.

이미 어란을 맛 본 적이 있는 MC 전현무도 설레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는 "무지개 모임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비싼 거다. 남은 건 내 주머니에 넣을까"라고 했다.


출연자들은 또한 "이건 그냥 음식이 아니라 예술"이라고 입을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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