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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의 아름다운 선순환...풀뿌리 금융기관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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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지가들의 장학금을 받아 성장한 선배가 후배를 돕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작은 어른들이 했지만, 스스로 장학재단을 이끌어가려는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훈훈한 나눔과 연대의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장학금을 받아 대학을 졸업하고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에 취업한 오석진 씨도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했습니다.

[오석진 / 삼성자산운용 :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은 충분히 장학재단 관계자분들의 많은 도움과 금전적인 도움과 기대를 바탕으로 좋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 씨처럼 고등학교 때 2백만 원, 대학교 때 천2백만 원씩을 받은 장학생은 지난 13년 동안 모두 230여 명,


올해도 24명이 선정됐습니다.

[송예서 / 빛고을고등학교 2년 : 장학생으로 선발돼 정말 감사드리고 기쁩니다. 저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풀뿌리 금융기관의 주도로 독지가들도 힘을 보태는 장학재단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영철 / 광주 문화신협 복지장학재단 이사장 : 첫 번째는 자기가 하는 일을 통해서 최선을 다하고 그 일을 통해서 세상에 기여하고 봉사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도움을 주도록 다리를 놓은 장학재단에서는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조직을 장학생들이 스스로 이끌어가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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