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 사진=MBC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어란 마스터에게 기술을 전수받았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리산 어란 오라버니를 만난 박나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고급 식재료 어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란 마스터 양재중은 박나래에게 "한번 배우고 가셔야죠"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배워보고 싶다고 했더니 오라더라. 이 시기가 막바지라 해서 부랴부랴 왔다"며 "일 년에 한 번씩 클래스를 하는데 날짜를 계속 못 맞췄다. 딱 한 번 강의를 연다"고 밝혔다.
비장하게 전투복을 입고 등장한 박나래는 "전술을 받는 것이기에 제대로 준비를 해야했다"고 얘기했다.
숭어 속 알이 들어있어야 어란을 만들 수 있다고. 박나래는 "재료 자체가 비싼 게 아닌 기술력이 비싼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란 혈관을 다 제거해야 하는 섬세한 작업이 시작됐고, 박나래는 "성형 수술 할 때도 핏줄이 터지면 멍이 생긴다. 수술도 받아본 사람이 안다고 느낌이 온다"고 차분히 수술(?)을 이어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