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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마른 이유 있었네..1살 子 보다 적은 식사량 “나보다 많이 드시는 아가님♥”

스포츠조선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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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전 리듬체조 손연재가 육아 일상을 전했다.

6일 손연재는 자신의 계정에 "나보다 많이 드시는 아가님. 이번 주말도 육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5개월 된 아들 준연 군의 식사가 담겨 있다. 꽃 모양 식판에는 흰쌀밥, 애호박 계란 무침, 다양한 이유식이 정갈하게 담겨 있어 손연재의 정성 어린 육아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나보다 많이 드시는 아가님"이라는 멘트에서는 15개월 된 아들보다도 적게 먹는 손연재의 철저한 식습관이 드러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아들을 낳았다.

최근손연재는 "사실 제가 아기 얼굴 공개하는 거에 있어서 너무 조심스러워서 고민이 많았는데, 제 눈에만 그럴지 모르겠지만 너무 너무 귀여워서 어쩔 수 없었다"면서 1살 아들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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