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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장면] 38분 만에 끝냈다…안세영의 '4강 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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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2:0 초추웡 (인도네시아오픈 여자단식 8강)]

누구를 만나든 이렇게 몸을 던지는 건 안세영 선수의 상징이죠.

오늘도 38분 만에 경기를 끝내고 인도네시아 오픈 4강에 올랐습니다.

오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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