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한 역대 최대 규모의 동시 특검이 곧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 집권 당시 제기된 대부분의 의혹이 수사 대상으로, 하반기는 '특검 정국'이 될 전망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한 역대 최대 규모의 동시 특검이 곧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 집권 당시 제기된 대부분의 의혹이 수사 대상으로, 하반기는 '특검 정국'이 될 전망입니다.
차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개 특검법은 이르면 다음 주 공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개 특검법은 이르면 다음 주 공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민 /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어제,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다음 주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로?) 네.]
특검 출범도 빠르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김용민: 다음 주 국무회의에서 공포하고 다음 주에, 다음 주말쯤에 특검 출범이 가능합니다.]
가장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외환 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입니다.
파견 검사만 무려 60명이고 내란 선동에 군사 반란, 여기에 무인기 평양 침투 등 외환 의혹까지 11개 혐의가 수사 대상입니다.
특검은 출범과 함께 경찰과 검찰의 수사 내용을 인계받게 되는데,
앞서 경찰 특별수사단은 12·3 계엄 당일 국무회의장 폐쇄회로TV 영상과 비화폰 서버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도 검사 40명이 16개 의혹을 다루게 됩니다.
서울중앙지검의 공천개입의혹, 서울남부지검의 고가 가방·목걸이 수수의혹, 서울고검의 주가 조작 연루 의혹 등을 넘겨받아 수사합니다.
채 해병 특검에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대구지검이 수사해 온 사건 은폐·무마 의혹 등 8개 혐의를 수사합니다.
3개 특검이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 파견 검사만 120명 이상.
기간은 최장 170일로 올 하반기 내내 전방위적인 수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OBS 뉴스 차윤경입니다.
<영상취재: 김세기, 조성진 / 영상편집: 이현정>
[차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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