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과 경기에서도 현충일 추념식이 엄수됐습니다.
보훈의 중요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이 제시됐습니다.
인천과 경기에서도 현충일 추념식이 엄수됐습니다.
보훈의 중요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이 제시됐습니다.
이상호 기자입니다.
【기자】
사이렌 소리와 함께 조총이 21번 발사됩니다.
【기자】
사이렌 소리와 함께 조총이 21번 발사됩니다.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에 대한 존경심과 예우를 담아 추모 묵념이 이뤄집니다.
70번째 현충일을 맞아 인천지역 13개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현충탑에 모였습니다.
추념사를 맡은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조국의 안녕과 독립을 위해 몸을 던져 피와 눈물로 세워진 도시"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지켜내겠다"며 "인천이 미래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정복 / 인천광역시장: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고 이행하는 것은 이 땅의 후손으로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쟁이 끝날 것이라 생각해 고향에 머물렀지만 1.4 후퇴로 군에 입대한 참전용사는 '보훈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용희 /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인천지부장: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사람들한테 예우가 소홀하다고 한다면 이 나라는 발전의 계기가 없죠. 위태로울 때 힘쓰는 자가 있어서 더 나아지는 건데….]
수원에서도 보훈단체와 경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추념식이 진행됐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선열의 애국 정신을 본받아 이틀 전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켜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경기도가 민주주의와 평화를 더 크게 지키고 그 위에 새롭게 문을 여는 대한민국 재건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OBS뉴스 이상호입니다.
<영상취재: 김영길 / 영상편집: 김민지>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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