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강원 동해안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삼척 34.7도 기록

연합뉴스 이상학
원문보기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안 물놀이 기구[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안 물놀이 기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일 최고기온은 삼척 34.7도, 동해 북삼 34.6도, 북강릉 34.5도, 동해 34.2도, 속초 32.4도, 양양 32.3도, 고성 간성 31.6도 등 일부 지역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내륙과 산지도 대부분 30도를 넘는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속초 설악동 33.6도, 삼척 신기 32.9도, 동해 달방댐 32.6도, 횡성 서원과 화천 각 30.8도, 정선과 홍천 각 30.7도, 인제 원통과 춘천 신북 각 30.3도, 철원 30.2도, 양구 30.1도 등 30도를 웃돌았다.

남서쪽의 따뜻한 공기 유입과 대체로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져 전날(5일)보다 2∼8도가량 높았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더위(CG)[연합뉴스TV 제공]

더위(CG)
[연합뉴스TV 제공]


기상청은 당분간 강원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7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2. 2토트넘 퇴장 리버풀
    토트넘 퇴장 리버풀
  3. 3모범택시3 장나라 악역
    모범택시3 장나라 악역
  4. 4강민경 주사이모 의혹
    강민경 주사이모 의혹
  5. 5황희찬 울버햄튼 10연패
    황희찬 울버햄튼 10연패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