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JTBC 언론사 이미지

"전쟁 걱정 없는 나라" 이 대통령 추념사…윤석열과 대조적

JTBC
원문보기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은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이 합당한 보상으로 돌아오는 나라, 모두를 위한 헌신이 그 어떤 것보다 영예로운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겠다며, 예우는 더 높게 지원은 더 두텁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자리에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가족도 초대했습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세살배기 아이 모습, 김혜경 여사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일사관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광복회 예산도 삭감됐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예산복구를 지시했습니다.


[앵커]

오늘(6일) 현충일 추념사 조금 더 들어보고, 가장 눈길 가는 메시지가 무엇이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국난 앞에서 '나'보다 '우리'가 먼저였던 대한민국의 저력을 강조했습니다.

[제70회 현충일 추념사 : 보훈은 희생과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입니다.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언제나 국난 앞에서 '나'보다 '우리'가 먼저였던 대한민국의 저력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현충일 추념식 참석

· 이 대통령, 취임 첫 현충일…"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

· 이 대통령 "보훈, 최소한의 예우이자 국가의 책임"


· 이 대통령, 초계기 순직 장병 유가족 초청 직접 지시

· 이 대통령 "고인의 헌신 뚜렷이 기억할 것"…호명하며 위로

· 이 대통령 "유공자 예우 더 높이고 지원 더 두텁게 할 것"

· 이 대통령 "국가가 제복 입은 민주시민 끝까지 지킬 것"

· 이 대통령 첫 추념사…윤 전 대통령과 대조적?

· 윤 전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서 '대북 강경' 강조

· 지난해 윤 전 대통령 "평화, 굴종 아닌 힘으로 지키는 것"

· 이 대통령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나라 만들어야"

· '북한' 언급 없었던 이 대통령 추념사…'평화' 강조

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혜진 아바타
    한혜진 아바타
  2. 2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3. 3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함께 보면 좋은 영상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