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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악플러, 징역·벌금형 등 최종 유죄 판결…SM "법적대응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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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특정된 다수 인원 수사 진행 중"
일부 건 징역 3년·집행 유예 5년, 벌금형 판결
그룹 에스파(aespa)를 향해 비난을 일삼던 악플러들이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에스파에 대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왔으며, 이를 토대로 모욕, 명예훼손, 허위 영상물 편집 반포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에스파가 지난 5월 24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MY-J presents aespa JAPAN FANMEETING 2025 To MY WORLD(마이-제이 프레젠츠 에스파 재팬 팬미팅 2025 투 마이 월드)' 공연을 펼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가 지난 5월 24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MY-J presents aespa JAPAN FANMEETING 2025 To MY WORLD(마이-제이 프레젠츠 에스파 재팬 팬미팅 2025 투 마이 월드)' 공연을 펼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이어 "피고소인들 중 다수의 인원이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일부 건들은 징역 3년·집행 유예 5년, 벌금형 등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SM 측은 앞으로도 악플, 가짜뉴스에 지속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SM은 "에스파를 대상으로 개인 SNS 계정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허위 사실 및 비방, 성희롱, 모욕과 조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 가짜 뉴스 및 루머가 담긴 영상, 이미지 등을 유포하는 행위 등에 대해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위와 같은 불법 행위에 있어 직·간접적으로 연루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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