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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이야 나야, 나도 모르게”…아픈 연애 추억 전한 최홍만, 무슨일이

매일경제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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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학창시절의 아픈 연애 추억을 전했다. [사진출처 = 최홍만 인스타그램]

이종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학창시절의 아픈 연애 추억을 전했다. [사진출처 = 최홍만 인스타그램]


이종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학창시절의 아픈 연애 추억을 전했다.

최홍만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떡볶이 사진과 함께 “먹다보니 생각이, 대학교 1학년 때 그때 당시의 여자친구와 떡볶이, 김밥을 같이 먹으면서 서로 달걀을 먹겠다고 싸웠다”며 “여친이 하는 말, 달걀이야 나야 라고 했을 때 그때 당시에는 욕심이 많을 때였고 나도 모르게 달걀이라고 말해서 그날 이후로 그녀를 볼 수 없었다”고 썼다.

최홍만은 현재 제주도에서 6년째 거주중이다. 앞서 최홍만은 유튜브에 출연해 복귀를 알렸다.

그는 지난달 7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토크쇼 ‘딱대’에 나와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감사한 만큼 외롭고 힘든 시간도 있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지난 수년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 이제는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복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2002년 민속씨름에 데뷔한 최홍만은 2003년 천하장사, 백두장사 2회 등을 차지하며 씨름판에서 이름을 먼저 알렸다.


2004년 일본 종합격투기 K-1 선수로 전향했으며 2000년대 중반 한국 격투기를 대표하는 스타가 됐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최홍만은 2011년 여대생 폭행 혐의로 구설에 올랐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은둔 생활을 이어갔고 지난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대인기피증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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