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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한층 더 강력해진 욕망… 컴백 쇼케이스 성료

이데일리 윤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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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개 국가·지역 위버스 생중계
"많은 것 준비… 기대해달라"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엔진(팬덤명)을 향해 한층 더 강렬해진 욕망을 드러내 컴백 첫날부터 열기를 끌어올렸다.

엔하이픈(사진=빌리프랩)

엔하이픈(사진=빌리프랩)


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 UNLEASH) 발매 기념 쇼케이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서도 생중계돼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미국 등 196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시청했다.

엔하이픈은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With or Without You)를 포함해 수록곡 ‘투 클로즈’(Too Close)와 ‘루즈’(Korean Ver.), ‘헬륨’(Helium)까지 총 4곡의 무대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홀렸다. 검은 수트를 입고 등장한 엔하이픈은 오프닝 무대 ‘배드 디자이어’부터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들은 절제하면서도 파워풀한 군무로 보는 이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너를 가지고 싶은 욕망을 억지로 억누르는 터질듯한 감정이 절정을 향해 달려갈수록 일곱 멤버의 춤사위도 더욱 격렬해져 터질듯한 함성을 자아냈다.

이날 팬 쇼케이스는 신보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볼거리를 더했다. 그 중에서도 각 수록곡을 멤버들이 한 소절씩 부르면서 소개하는 리스닝 세션이 빛났다. 엔하이픈은 첫 번째 트랙인 ‘플래시오버’(Flashover)에 대해 “기존에 잘 해보지 않은 스타일이어서 신선하게 느낀 곡”이라고 소개했고, ‘아웃사이드’(Outside)에 대해서는 “엔진 분들이 랩을 좋아하니 용기 내 랩에 도전했다”며 “랩과 다양한 창법이 섞여 음악적 완성도가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제이는 프로듀싱과 작사, 기타 연주에 참여한 ‘헬륨’(Helium)에 대해 “공연에서 진심 어린 감정을 엔진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테마로 곡을 만들게 됐다”며 “제가 만든 곡에 일곱 명의 목소리가 담겨서 뭉클하다”라=고 작업기를 전했다.

공연 말미 엔하이픈은 “컴백을 준비할 때의 과정들이 하나씩 생각나는데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선보여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이번에 많은 것들을 준비했는데, 오늘부터 활동 시작이니까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엔하이픈은 오늘(6일) KBS2 ‘뮤직뱅크’와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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