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인도네시아 오픈 4강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6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포른파위 초추웡(태국, 8위)을 세트스코어 2-0(21-11 21-10)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32강전부터 8강전까지 3경기 연속 2-0 완승을 거두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세계랭킹 8위에 올라 있는 초추웡이지만, 안세영에게는 어렵지 않은 상대였다. 안세영은 첫 세트에서 초반부터 크게 점수 차이를 벌리며 21-11 완승을 거뒀고, 2세트 역시 21-10으로 따내며 단 38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안세영은 4강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3위)와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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