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 캐릭터가 매력적이니 모드 제작도 활발하네

[이정훈 기자]

스텔라 블레이드 / 시프트업

역시 전 세계 게이머들이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출시를 기다려온 이유가 있다.

PC는 콘솔과 달리 유저가 직접 모드를 제작,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하다. 그리고 PC용 '스텔라 블레이드' 체험판이 공개되자마자 모드 제작이 매우 활발하다. 특히 매력적인 캐릭터 덕분에 캐릭터와 관련한 모드가 계속 탄생하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PC사상을 강조한 게임이 많이 출시됐던 지난해, 플레이스테이션 5 전용으로 출시되어 미형 여성 캐릭터와 현란한 액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액션과 게임 구성이 뛰어났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역시 큰 화제를 불러왔다. 캐릭터가 매력적이니 콘솔과 달리 유저들이 게임을 수정할 수 있는 PC에서는 캐릭터 수정 등 다양한 모드 제작이 활발해 질 수 밖에 없다.

벌써부터 유명 모드 사이트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 게임 속 주인공을 이브에서 타키로 교체하거나 '용과 같이'의 고로미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모드를 만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모드는 역시 성인용 모드다. '스텔라 블레이드'가 청소년 불가 게임이기 때문인지 성인 취향의 모드 역시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캐릭터 스킨 이외에도 선명도 향상이나 치트 모드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 관련 모드 / 넥서스모드

아직 정식 버전이 출시되지도 않았는데 '스텔라 블레이드'의 각종 모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식 버전이 출시되면 모드 제작이 더욱 활발해질 것은 당연하다. '스텔라 블레이드'가 PC로 출시되면 게임의 재미는 물론 다양한 모드 때문에 큰 화제를 불러오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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