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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투표한 이유 1위는 ‘계엄 심판·내란 종식’ 27%

동아일보 송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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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밤 서울 여의도공원과 서울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고 있다. 2025.6.2/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밤 서울 여의도공원과 서울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고 있다. 2025.6.2/뉴스1


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투표한 이유에 대해 ‘계엄 심판·내란 종식’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공개됐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뽑지 않은 이유도 계엄 옹호·내란 동조가 30%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한국갤럽이 4~5일 전국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자 1003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면접 100%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 투표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계엄 심판·내란 종식 27%, 직무·행정 능력 17%, 경제 기대·경제정책 15%, 다른 후보보다 나아서 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 5월 대선 후보 지지 이유를 물었을 때도 이 대통령 지지자는 경험과 역량에 기반 한 국정 기대감, 내란 종식에 관해 많이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들은 사법 리스크·범죄 혐의 30%, 신뢰 부족·거짓말·진실하지 않음 18%. 도덕성 부족·사리사욕 14%, 과거 언행·논란 6% 순으로 응답했다.

김 후보를 뽑은 유권자들은 도덕성·청렴(33%), 이 대통령이 싫어서(30%), 신뢰·믿음직함·정직(28%) 등을 이유로 꼽았다.

김 후보를 뽑지 않은 유권자들은 계엄 옹호·내란 동조(30%) 응답이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이 싫어서 19%, 신뢰 부족․거짓말, 후보가 싫어서(이상 4%)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화 조사원이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로 걸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고, 응답률은 12.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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