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여야 지도부, 현충일 추념식 참석…이 대통령 추념사 주목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나란히 참석한 가운데, 곧 공개될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현충일 추념사에 담긴 메시지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국가를 위한 특별한 헌신엔 합당한 대우를 보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취임 후 첫 현충일 추념사에 어떤 메시지를 담을까요?

<질문 1-1> 이 대통령은 화해와 협력을 통한 남북 관계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 대통령이 북한 관련 언급을 할지도 주목되는데요?

<질문 2> 이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정책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재명 정부 집권 5년의 청사진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를 다음 주 초 출범시킵니다. 국정기획위원장에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임명됐는데요. 인수위 역할을 하는 걸로 보면 되겠죠?

<질문 3> 이 대통령, 어제(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는데요. 새 정부 장관 인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과 김밥으로 점심을 먹으며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는데요. "어색하겠지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4> 민주당이 차기 당 대표 선출과 관련해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습니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도 시작했는데, 단독 출마해 당선된 박찬대 원내대표 때와 달리 이번엔 여러 후보 간 경쟁이 예상되는데요. '투톱' 선출의 관전 포인트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민주당이 3대 특검법과 검사징계법을 본회의에서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4개 법안 모두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면서 다수의 의원들이 표결을 거부한 채 퇴장했지만, 일부 의원들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국민의힘에서도 이탈표가 나왔어요?

<질문 6>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을 지낸 박수민 의원이 "계엄은 명백한 잘못이다" "그 반성의 첫 움직임이 쇄신과 재창당 운동이다"이라며 반성문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릴레이 반성도 제안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국민의힘 비대위원들이 대선 패배의 정치적 책임을 지고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도 사퇴 의사를 밝혔는데요.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의원들의 의견 들은 후 거취 결정하겠다는데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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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