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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신구, 심부전증 투병 후 근황…女후배와 손 꼭 잡고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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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신구의 건강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해 심부전증 투병 소식으로 걱정을 샀던 만큼 성공적으로 회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승연은 5일 소셜 미디어 스토리에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승연은 박근형, 신구 사이에서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세 사람은 나란히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눈길을 끄는 건 박근형, 신구의 건강한 모습이다.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박근형, 신구의 모습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는 가운데 지난해 심부전증 투병을 했던 신구의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신구는 지난해 심부전증 투병 사실과 심박동기를 착용하고 있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하지만 현재는 호전되어 무리 없이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져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신구는 오는 8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공연되는 연극 ‘신구 박근형의 고도를 기다리며 THE FINAL 대구’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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