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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중 뉴욕行' 진태현, "선 넘고 머리 쓰고 계산하지 말라"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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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미국 뉴욕에서의 일상과 함께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며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진태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뉴욕 7일차, 이곳도 여름이 당당하게 자리잡는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블랙 톤의 캐주얼룩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여유롭게 거리를 걷고 있다.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많이 걷고 웃고, 그동안 대화를 많이 못한 동생들과 얘기도 많이 하며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가족이라는 건 별거 없다. 사랑하고 보고 싶고 같이 밥 먹으면 끝”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도 오늘 같이 밥 먹고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과감하게 식구 삼고 가족 삼으세요”라며 “그냥 선을 넘고 제발 머리 쓰고 계산하지 말고 내가 더 잘해주고 사랑하면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평소 긍정적인 태도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온 그는 최근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앞두고 있는 사실도 직접 전한 바. 이에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진태현의 진솔한 고백에 누리꾼들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 “늘 반성하게 만드는 글귀만 쓴다”, “뉴욕에서도 멋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결혼 후 입양과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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