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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큰 부상 피했다...파울타구 맞았지만 “상태 클리어”

매일경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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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의 김혜성이 큰 부상을 피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디 애슬레틱’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혜성과 토미 에드먼이 “모두 클리어된 상태”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뛰기도 했던 두 선수는 전날 메츠와 경기 동반 결장했다.

김혜성은 이틀 전 경기 도중 파울타구에 발을 맞았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김혜성은 이틀 전 경기 도중 파울타구에 발을 맞았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두 선수 모두 단순한 결장은 아니었다. 에드먼은 이전에 다쳤던 오른 발목을 다시 삐끗했고 김혜성은 이틀 전 경기에서 타격 도중 파울 타구에 다리를 맞았다.

대체자를 준비시켜야 할 만큼 상황이 안 좋았다.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에스테우리 루이즈, 제임스 아웃맨 두 명의 외야수가 팀에 합류한 상태였다.

로버츠는 김혜성과 에드먼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상태여서 루이즈와 아웃맨 두 선수 모두 오클라호마시티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두 선수 모두 출전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위치가 엇갈렸다. 에드먼은 선발 출전했지만, 김혜성은 상대가 좌완 데이빗 피터슨을 선발로 내면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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