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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무회의서 “해수부, 부산 신속 이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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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먹으며 국무회의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첫 국무회의에서 점심으로 김밥을 먹으며 회의를 이어 가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이 대통령,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연합뉴스

김밥 먹으며 국무회의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첫 국무회의에서 점심으로 김밥을 먹으며 회의를 이어 가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이 대통령,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첫 국무회의에서 대선 공약이었던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위해 빠른 준비를 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토교통부 현안 청취 과정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국가 AI(인공지능) 컴퓨팅센터 진행 과정과 R&D(연구개발) 현안들이 논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안을 보고받은 이 대통령은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길 해당 부처에 요구했다”고 전했다. 또 산불 예방 대책과 관련해 “예방과 대처 과정에서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소방청과 산림청의 협업과 산불진화헬기 추가 도입 필요성에 대한 검토도 지시했다”고 강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밖에도 공정거래위원회의 인력 충원과 근로감독관 인력 증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현안 보고를 받기 전 모두 발언에서 “우리 국민에게 위임받은 일을 하는 것이니 공직에 있는 그 기간만큼은 각자 해야 될 최선을 다하면 된다”며 공직 기강 점검에 나섰다.

이어 이 대통령은 오후 안전치안점검회의를 열고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사고 등을 언급하며 위기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엄정 책임’도 경고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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