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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정숙♥25영호, 첫 데이트부터 '쌍방 호감'…"좋은 거 티 나요?"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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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정숙과 25기 영호가 서로에게 호감을 확인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24기 정숙과 25기 영호가 서로에게 호감을 확인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영호에게 첫인상 선택 힌트를 주는 정숙.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영호에게 첫인상 선택 힌트를 주는 정숙.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24기 정숙과 25기 영호가 서로에게 호감을 확인했다.

5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16화에서는 24기 정숙이 네 명의 남자와 데이트를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 장소에 도착하고 정숙의 원픽이었던 25기 영호는 밥을 사겠다고 제안했다.

25기 영호는 "음식은 제가 좀 사도 될까요? 마음껏 먹고 싶어서 그렇다"며 정숙의 호감을 샀다.

정숙은 남자 네 명과 식사를 하며 여러 대화를 나눴다. 이때 정숙은 옆에 앉은 25기 영호에게 "영호님 얘기해주세요"라며 적극 챙기기도 했다.

25기 영호는 "미소가 진짜 아름다우시다. 정숙이 웃으면서 들어오는 순간 눈에 딱 띄었다. 되게 아름답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25기 영호의 적극적인 고백에 옆에 있던 23기 영호는 "그런 말씀도 하실 줄 아는 사람이었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일대일 대화에서도 정숙과 25기 영호는 서로에게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25기 영호는 "좋은 분 같다. 괜찮으면 제가 앞으로도 알아보는 게 괜찮으신지"라며 정숙의 마음을 떠봤다.


정숙은 "영광이죠. 근데 너무 좋다고 하면 티 나려나"라며 "첫인상 누구 뽑았는지 티 났나요?"라며 첫인상 선택 때 25기 영호를 골랐다는 것을 의도적으로 표현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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