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영철, 이상형 옥순과 데이트에 얼음…"뭘 봐도 좋아 보여"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25기 영철이 이상형 17기 옥순과의 데이트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한 번 더 특집' 거제도 편이 이어졌다.

'나는 솔로'부터 17기 옥순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25기 영철. 이날 영철은 옥순과의 첫 데이트에 "과장하자면 꿈 꾸는 듯하다"라며 긴장감을 고백했다. 이어 영철은 저돌적이었던 '나는 솔로' 때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옥순의 먹는 모습에 시선을 떼지 못한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먹는 모습도 예쁘더라고요"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영철은 "앞에 있는 것도 신기한데 그렇게 귀엽게 먹으니까, 토끼같이 오물오물 먹더라고요, 뭘 봐도 좋아 보이는 것 있잖아요"라고 옥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지만, 긴장감에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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