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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낭비 감안" 이재명 대통령, 한남동 관저에 머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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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부터 청와대 보수를 마무리할 때까지 한남동 관저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한남동 관저가 아닌 제3의 공간을 사용하게 될 경우, 이사에 따른 세금 낭비를 감안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청와대 보수가 진행되는 동안 머무를 거처를 검토해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어제 대통령실이 별도로 마련한 안전가옥으로 퇴근했습니다.

그 사이 대통령실이 한남동 관저의 보안과 경호 문제를 다시 점검했고, 당분간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이 그동안 청와대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던 만큼, 청와대 입주 준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JTBC '장르만 여의도' (지난 5월 30일) : 지금 청와대가 제일 좋아요. 아주 오래 썼고 상징성도 있고 문화적 가치도 있고 거기를 안 쓸 이유가 없어요. 최대한 빨리 청와대를 보수하고 그리고 가야죠.]

청와대 보수에는 최소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해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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