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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후보자 첫 출근..."첫째도 둘째도 민생·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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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오늘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금은 제2의 IMF와 같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민생과 통합 두 가지를 매일 새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한 첫 출근길에서 지금은 제2의 IMF와 같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과 통합을 제시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후보자 : 제2의 IMF 같은 그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민생과 통합 두 가지를 매일 매일 새기겠습니다.]

이를 위해 인사청문회 준비 기간이더라도 이에 대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후보자 : 이 민생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사회 각계의 말씀을 최대한 청해서 듣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대통령과 총리의 역할에 대해선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하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방향에 대해 100%, 200% 마음을 같이하는 만큼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는 다음 주 초 국회로 제출될 걸로 알려졌습니다.


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기간은 최대 사흘입니다.

이후 국회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의 표를 얻어야 인준이 확정되는데,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변수가 없는 한 임명 동의는 문제가 없을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각 부처를 총괄하는 장관 후보자는 총리의 제청이 필요한 데, 국회 절차를 기다릴지 관심입니다.

국회 표결 전 장관 후보자를 확정한다면 제청 절차는 현재의 이주호 총리대행이 역할을 맡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199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한 김 후보자는 지난 2022년 대선에선 이 대통령의 선거대책위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지냈고, 이번 대선에선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촬영기자 : 고민철
영상편집 : 서영미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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